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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코땅 (예명) 을 키우고 있는 로이미르P라고 합니다. 어? 아무튼 그 말이 많던 아이돌 마스터를 이제야 뒤늦게 해보았습니다. 친구집에 놀러가서 게임을 정작 잡기 전까지만 해도, 저에게 있어서 아이마스는 그냥 듣보잡 육성게임에 불과했습니다. 그거 새로나온 아이스크림 이름인가요? 우걱우걱. 그렇게 얕보고 있었습니다만... 죄송합니다 역시 게임이란건 직접 해봐야 하는군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이돌 마스터는 정말 잘 만든 게임입니다. 그 명작이라는 프메도 엔딩 한번 보고 더이상 못한 저이지만... 이건 육성게임이면서도 상당히 다양한 게임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고, 또한 반복되는 패턴의 지루함을 타파하기 위해 세심한 부분에서 신경을 썼다는 것을 플레이 도중 곳곳에서 느낄수 있었어요. 리로드시 답변 내용이나 위치가 미묘하게 틀려지고, 단순한 반복 세이브 로드만으로는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없게 만들어 뒀습니다. 첫 오디션 때 엑시던트의 향연 orz.... 이런 캐릭터가 나중에 갖가지 매드 영상에서 볼수 있는 완벽하고 현란한 춤과 댄스를 보여줄 수 있게 된다니 조금 감동. 육성게임에 파고드는 사람들의 심정을 약간은 이해할 수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의상과 곡의 코디는 물론이거니와 커뮤니케이션과 스피디한 대사 전개까지. 자동진행 기능이 기본이고, 대사 다시 보기도 없으며, 캐릭터만 따로 보는 기능도 없습니다. 뭐야 그게?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자칫하면 반복으로 지루해질 수 있는 게임의 긴장감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는군요. 그날그날이 지나가면 쫑이라는 느낌. 이건 비주얼 노벨도 연애 시뮬도 아냐! 아이돌 육성 게임이다! 라고 주장하는 듯한 게임의 구성이 정말 맘에 들더군요. 물론 외도들을 위한 전개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는게 이 게임의 무서운 점입니다... 나에게 엑스박스를 사고 싶게 하다니 이건 함정이다! 악마의 게임이야! 아무튼 마코토는 진리입니다.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영상은 제가 잠깐 프로듀스하던 마코토의 [에이전트 밤을 달리다] 영상을 찍은것. 노래 부분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액시던트가 난무해서 간주동안 찍었습니다. 두번째 오디션에서 엑박 라이브 덕택에 난데없이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하게 되는 바람에 급당황했음. 나, 나의 쪼랩 마코땅으로는 무리야 ㅠㅠ 아무튼 아이마스는 악마의 게임입니다. 여러분 모두 이 게임을 하면 안됩니다. 남코와 MS 이 더러운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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